자연개화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꽃잎의 폭이 넓고 직경 15㎝정도의 대륜이며 잎은 직립한다. 가장 큰 장점은 물올림, 절화수명이 우수하고 만개하여도 화형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시장성이 높다.
20세기 말까지 일본의 주력재배 품종으로서 반전조, 연말출하, 1∼3월 가온재배, 2회절화 재배 및 차광재배 등 9월 하순부터 6월까지의 다양한 작형으로 재배가 행해지고 있는 전조국화의 대표 품종이었다. 초장의 신장이 나쁘고 하계 이후의 저온(13∼14℃이하)에 의해 로젯트화 하기 쉽다. 화아분화 온도는 17℃로 다소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백수병에 특히 약하고 동계 저온하에서 화색이 파랗게 된다. 여름 고온기에는 종종 액아가 착생되지 않아 적심 후 불맹아 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재배할 경우 초장 50㎝정도에서 화아분화 하는 성질이 있고 모주가 노화되어도 쉽게 화아분화한다. 하계 삽수(또는 발근묘)냉장의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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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