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작물에 피해 '열대거세미나방' 올해 제주서 첫 발견
제주에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4월 초 예년보다 14일 빠르게 처음 발견됐다. 이 해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유입돼 옥수수 등 80여 종 작물에 피해를 준다. 애벌레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시기를 놓치면 피해율이 크게 증가한다.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신고가 필요하다.
제주에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4월 초 예년보다 14일 빠르게 처음 발견됐다. 이 해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유입돼 옥수수 등 80여 종 작물에 피해를 준다. 애벌레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시기를 놓치면 피해율이 크게 증가한다.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신고가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며 농기계화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이 시급하다. 그러나 농기계 통계와 현황 데이터가 미흡해 정책 대응력이 떨어진다. 이에 농기계 수요조사, 임대사업소 확대, AI·스마트 농기계 개발,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제주형 농업 기계화와 산업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귀포시는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업해 천혜향 소비 촉진을 위해 KT알파쇼핑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 상품은 3.5kg 2만9900원이며 전국 소비자 대상 판매다. 방송과 함께 서귀포in정도 소개해 이후 온라인 구매로 연계한다. 이번 사업은 만감류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은 농지·농업 전수조사를 통해 실경작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농정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5만5천여 경영체와 172개 마을을 대상으로 작목·농지 정보를 필지 단위로 조사하며, 위성 기반 ‘팜맵’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다. 수집 데이터는 제주DA에 연계돼 맞춤형 농정과 수급관리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업-기업 연계 계약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재배 매뉴얼, 견학, GAP 인증, 검사, 종자·비료, 장비 등을 지원하며, 이용지원으로 품질관리, 시험분석, 홍보, 신제품 개발도 돕는다. 거북농산 등 참여 농가·법인은 판로 안정과 매출 증가 성과를 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구원과 함께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를 추진 중이며, 2026년 9월 완료 예정이다. 실경작 기반 데이터를 구축해 농지·작물·경영 정보를 정밀 파악하고, ‘팜맵’을 활용해 맞춤형 지원과 수급관리 등 데이터 기반 농정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6년 노지감귤 관측조사에 디지털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다. 조사원 스마트폰 촬영 후 제주DA에서 자동 분석돼 즉시 결과를 확인한다. 5월 착화량, 8·11월 열매 조사 진행, 320개 포장에 54명 투입된다. 3D 가우시안 스플래팅으로 과실 수·크기를 분석해 생산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는 실시간 축적돼 농정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전국 최근 6개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120.7%로 양호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3개월 강수량이 평년의 72.6%에 그쳐 가뭄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행정안전부는 4월 강수량 감소를 전망하며 지역별 대응에 나섰다. 전국 농업·생활용수는 대체로 안정적이나 일부 지역은 선제적 용수 관리가 진행 중이다.
제주시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2018~2025년 선정자를 대상으로 영농 유지, 지원금 사용, 교육 이수 등을 확인하며, 위반 시 지원금 감액·중지 또는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건전한 농업 정착 유도가 목적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지부에서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전병칠 본부장은 농지은행 사업비를 확대해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농지를 확보하고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레드향 농가 20명에게 에어냉각조끼 등 장비를 시범 보급한다. 압축 공기로 냉기를 분사해 체온을 낮추며 온도와 습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6월까지 설치 후 7월부터 사용하며, 증가하는 온열질환 대응이 목적이다.
제주도는 AI·디지털 전환 2년차를 맞아 20개 핵심과제와 79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주방로봇, 감귤 공장 자율제조, 디지털 농업 플랫폼 등 생활·산업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관광·환경·재난 관리까지 확대한다. 도민 체감형 변화와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