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주는 노지에서 관리하여 겨울 저온에 충분히 감응시키는 편이 분포에서의 생육이나 개화에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11∼12월에 개화한 모주를 12∼1월에 심는 방법이 보통이다. 10a당 필요주수는 적심인 경우 450∼500주, 삽아묘인 경우 1,300∼1,400본 정도이다. 10a당 10kg(기비 5kg)정도를 시비한다. 질소가 과다할 때에는 삽수의 발근불량이나 삽수 냉장시 부패가 우려된다. 부족하면 냉장 중 잎이 황화하고 발근이 나쁘다.
병충해 방제 철저히 하고 흰녹병,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방제에 주력한다. 토양은 클로로피크린으로 소독하여 병의 전염을 막는다. 삽수는 적심 2회째가 가장 충실하고 균일한 삽수가 얻어지기 때문에 2회 적심을 기본으로 하고 3회째까지 채수한다.
하우스에서 육묘시 고온하에서 생육한 것은 불맹아(적심시 측지가 발생하지 않는 현상) 현상을 나타내므로 환기를 철저히 한다. 자연 일장하에서 채수한계는 8월 25일 전후이므로 이 이후는 심야 3시간 정도의 전조가 필요하다. 9월 이후의 육묘는 하우스에서 한다.
※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을 참고하세요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