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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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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 번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24 14:07
조회수
3724

1. 삽목번식

1)모주관리

주는 겨울 저온에 충분히 감응시키는 것이 생육이나 개화에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모주관리의 주의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① 비배관리를 철저히 한다
. 300평당 10kg(기비 5kg)정도, 질소과다 시 삽수의 발근불량, 삽수냉장 시 부패가 우려된다. 부족하면 냉장 중 잎이 황화하고 발근이 나쁘다.
② 흰녹병
,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하며 토양소독도 실시한다.
③ 삽수는 적심
2회째가 가장 충실하고 균일한 삽수가 얻어지기 때문에 2회 적심을 기본으로 하고 3회 까지 채취한다.

 

2)삽수 및 용토

삽목은 정아삽을 원칙으로 하고 삽수는 전개엽을 3매 정도 붙인 길이 56㎝ 정도의 것이 적당하다.
발근촉진제로는 루톤과 옥시베른이 있고
, 삽목상은 퍼라이트와 피트모스를 혼합한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한다.

 

3)삽목과 환경관리

삽목상의 온도는 20℃내외가 적당하고 삽목 후에는 충분히 관수한 후 한랭사로 차광하여 건조를 방지한다.
고온다습한
67월에는 삽목 중 부패하기 쉬우므로 벤레이트액에 30초간 침지하여 삽목한다.
삽목 후
1주가 지나면 삽수 전체가 시드는 위조현상을 보이고, 10일정도 지나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회복된다.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서서히 광선에 노출시켜 순화시킨다
.
삽목하여 정식까지는
1416일 정도 걸리지만 그 이상 길게 두면 묘가 노화하거나 눈의 선단이 부패한다.
정식 적기는 토양이나 모래에 삽목한 경우 뿌리길이가
1.5㎝정도 되거나 록울(Rock Wool)이나 토양블럭(Soil block)에서는 밖으로 뿌리가 보이기 시작한 때이다.

 

2. 동지아(흡지) 번식

1)적용작형

하국의 3-6월에 출하하는 작형에서는 동지아 묘를 주로 이용하고 7월 이후 출하 작형에는 삽아묘를 이용한다.

 

2)동지아 발생

동지아의 발생은 지온 20℃정도가 적당하다.
동지아는 대부분은
10월경에 발생하며 저온처리를 해야만 촉성재배에 이용할 수 있다.

 

3)동지아 양성

모주의 정식시기는 4월경이며, 절화 후의 모주를 사용할 경우는 새 줄기가 2-3개로 붙도록 분주하고 지상부는 10㎝높이에서 절단하고 4주 후에 다시 자르면 새 줄기가 많이 발생한다. 모주가 많으면 봄부터 모주를 관리하지 않고 절화한 후 새 순을 받고 8월에 삽목하여 9월에 포장에 정식한다. 활착되면 적심하고 9월 하순경에 측지가 발생하며 로젯트상을 나타내고, 지하부에서 10월 중하순경 동지아가 발생한다. 중부지방에서는 이 동지아를 12월 상순까지 노지에서 자연저온을 받게 한 다음 촉성재배에 이용한다. 남부지역에서는 동계에 촉성재배를 하는 것이 적합하나 자체 양성묘는 12월 상순까지도 저온을 충분히 받지 못하므로 고냉지에서 5℃이하의 온도를 2530일간 받게 하면 동지아가 충분히 휴면이 타파되므로 촉성재배에 이용할 수 있다.

 

3. 에세폰 처리 육묘

에세폰 처리 육묘는 모주의 절단과 동시에 에세폰 5001,000ppm을 살포해서 측지의 화아분화를 억제하여 건전한 삽수를 확보하는 것으로서 육묘상에서 모주의 생육이 왕성해서 동지아의 발생이 많다. 12월 중순 이후의 가온재배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충분히 저온을 받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또 하나는 절단 후 에세폰 500ppm 1주 간격으로 3회 살포해서 발생하는 측지를 로젯트화 하는 방법으로 13℃에서 40일간 삽수냉장을 해서 로젯트를 타파시킨 후 삽목한다. 지온을 2023℃로 보온하면 15일이면 발근한다. 삽수를 그대로 신장시키면 추국 무적심 재배와 같은 형태가 된다.

 

※ 자료제공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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