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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강한 찰기의 식용 쌀보리(나맥;裸麥)「기라리모치」육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09 14:32
조회수
3839

 

 희고 강한 찰기의 식용 쌀보리(나맥;裸麥)「기라리모치」육성


 


  농연기구·긴키(近畿) 추고쿠(中國) 시고쿠(四國)농업연구센터는 23일, 보리밥 등의 식용으로 쓰이는 두줄쌀보리 품종「기라리모치」를 육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취반 후에 거의 갈변하지 않고 찰기성으로 아밀로오스를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다. 식물섬유인 β글르칸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두줄보리(大麥)는 전반적으로 밥을 한 후에 갈변하는 결점이 있어 식용으로는 많이 이용하지 않았다. 「기라리모치」는 갈변의 원인이 되는 프로안토시아니진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취반한 밥은 희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두줄, 여섯줄보리의 국내 품종으로는 첫 찰기성으로, 찰기가 있어 부드럽고 맛있다. 또 혈중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등의 기능성이 인정되고 있는 β글르칸 함량은 종래 품종의 1.5배나 많다.


 

  재배면에서는 호위축병(縞萎縮病), 흰가루병에 강하지만 수량성은 약간 낮은 편으로 수발아(穗發芽)하기 쉽기 때문에 늦게 수확하는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알이 크지만 정맥(精麥;보리를 찧어서 깨끗하게 보리쌀로 만드는 상태)시 잘 쪼개지지 않아 두줄보리 중에서도 정맥적성(適性)은 뛰어나다.


 

  1월에 품종 등록 출원이 완료되었다. 동 센터는 이바라키(茨城)현 내에서 재배 시험을 진행 중에 있고 「식용 보리의 신상품 개발과 신규 수요 확대를 연결하고 싶다. 」고 대맥·하다카 麥 연구팀은 말한다.


 

※ 자료제공 : 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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