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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무등록·밀수농약 ‘주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6-05 00:00:05 조회수 508
 

중국산 무등록·밀수농약 ‘주의’

한국농어민신문   2007. 06. 04


200㎖당 2만5000원대, 국산 50% 수준 불과

방제효능·안전성 검증 안돼 농가피해 우려


중국산 무등록·밀수입 농약이 국내에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어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이 제품의 판매행위가 판매인과 농민과의 일대일 접촉으로만 이뤄지는 등 은밀하게 추진돼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농민들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 평택, 충남 아산, 천안, 전남 나주 등    배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중국산 아바멕틴 유제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 등록되거나 검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무등록, 밀수입 농약이다.

이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과수나 과채류의 응애류 방제에 효과가 있다며 홍보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도 200㎖당 2만5000원대이다. 이 가격대는 버티맥,   올스타 등 국내 정식 등록 제품의 50%수준이어서 농민들은 대량 구매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농약 전문가들은 무등록 밀수입 농약은 효능이나 방제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칫 농작물 약해는 물론 방제효과 미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 제품의 구입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의 유상렬 차장은 “현재 불법 유통되는 중국산 아바멕틴은 독성 등 안전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고 응애 발생시 이 제품을 살포하더라도 방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제품 자체를   구매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말했다.

이처럼 무등록 밀수입 농약이 유통되자 단속기관인 농진청은 수차례 단속에 나섰으나 적발여지가 높은 농약상이나 시판상을 거치지 않고 농민과 일대일 접촉을 통해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인 농진청 농업자원과장은 “현장에 단속 전문가를 급파하는 등 단속 강화에 나서고 있으나 비밀리에 영업이 이뤄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민들의    결정적 제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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