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바이러스 작성자 이금희 등록일 2001-07-09 00:00:13 조회수 5,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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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마늘바이러스.pdf |
세계적으로 마늘에 발생이 보고되어 있는 바이러스는 Garlic latent virus (GLV), Garlic mosaic virus (GMV), Tobacco moaic virus (TMV), Tobacco rattle virus (TRV), Cucumber mosaic virus (CMV), Garlic yellow streak virus (GYSV), Onion yellow dwarf virus (OYDV) 등의 약 7종이 보고되어 있다. 1. 병징 잎 전면에 고른 모자이크 증상이 대표적이며 유묘기때부터 관찰되어 생육 전기간을 통해 표현됨. 유묘일 때 모자이크 증상은 황색이 뚜렷하고 심해지면 모자이크 부분이 유백색을 띰. 심한 주에서는 위축증상과 기형증상이 모자이크 증상과 함께 나타남 2. 발생 발생은 전국적이며 거의 모든 재배 마늘에서 발생 바이러스에 의한 정확한 피해조사 결과는 없으며, 조직배양묘에서 50%의 감수율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미흡함. 3. 바이러스 특성 GLV - 650∼700nm의 사상형 바이러스, Carlavirus 그룹에 속함. - 지표식물인 잠두 (Vicia faba)에 전신감염하여 괴사반점을 나타냄. GMV - 약 750nm의 사상형 바이러스, Potyvirus 그룹에 속함. - 지표식물 천일홍 (Gomphrena globosa)에 국부감염하여 접종엽에 자색의 괴사반점을 나타냄. 4. 전염방법 종구전염 연구자에 따라 GLV, GMV 모두 진딧물 전염, GLV만 진딧물 전염, GMV만 진딧물 전염하는 등 의견이 다름. 이외에 마늘에 발생하는 바이러스가 응애와 선충에 의해 전염한다는 보고도 있음. 5. 방제 진딧물의 발생억제 포장 주위에 재배되는 파, 양파 등도 전염원의 가능성이 크므로 이들 작물에 대해서도 진딧물 구제가 바람직함. 일반적으로 자가 채종한 묘에서 바이러스 발생율이 높으므로 우수한 종구를 사용하거나 조직배양을 통한 우량종구의 사용이 권장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