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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오벼 작성자 김호영 등록일 2001-07-11 00:00:05 조회수 2,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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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1 신금오벼.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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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성경위 "신금오벼"는 남부지역 시설원예 및 소득작물 후작지대 극만식재배에 적응하는 양질 다수성 품종을 육성 할 목적으로 영남농업시험장에서 `83년 하계에 양질 다수성인 밀양 71호에 조생종인 철원 35호를 교잡한 후대계통에서 각종 특성검정을 거쳐서 선발된 소득작물 후작 극만식용 다수성 우량품종이다. 2. 주요특성 신금오벼는 호남내륙 및 영남내륙 평야지의 극만식재배(6월 10일 파종, 7월 10일 이앙)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28일로 금오벼와 비슷하였다. 엽색은 담녹색이고 지엽이 약간 넓은 반직립성이며 줄기는 굵고 단단하여 도복에는 강하다. 이삭의 추출은 보통이고 벼알에 까락이 적고 탈립이 안되며 영색은 황백색으로 숙색이 양호한 편이다. 간장은 75cm로 금오벼와 비슷하고 수당립수는 약간 많은 편이며 현미천립중은 금오벼보다 약간 무거운 중립종이다. 3. 수량성 `90∼＇92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만기재배에서 평균 쌀 수량이 497kg/10a로 대비품종인 금오벼보다 10% 증수된 수량성을 나타내었고 수박, 참외 후작지대인 성주 및 진양 지역에서 실시한 농가실증시험 결과 신금오벼가 성주에서 쌀 수량이 514kg/10a로 금오벼보다 9%, 진양에서 491kg/10a로 17% 증수한 수량성을 나타내어 신금오벼는 남부지역 2모작 지대의 쌀 수량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수확 우량품종이다. 4. 적응지역 신금오벼는 남부평야지 소득작물 후작 및 극만식재배에 알맞다. 5. 재배상의 유의점 충해에 강하지 못하므로 벼멸구 및 잎말이나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시설원예 및 소득작물 후작에는 질소질 비료가 많으므로 시비량 조절에 유의할 것이며 신금오벼는 극만식재배시 못자리 기간이 40일 이상 지나면 불시출수의 우려가 있으며 만식 적응성은 높으나 보통기 재배에는 다른 중만생종 품종 만큼 수량이 높지 못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