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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하우스감귤 관리요령
작성자 관계자 등록일 2005-03-04 00:00:02 조회수 4,899
최근 유가가 3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여 농가의 가온비가 높아져 어려움이 많을것으로 된다. 그러나, 이제 3월달은 환경적으로는 외기온이 점점 더 높아지고 맑은 날도 많아지는 시기이고, 하우스밀감의 생육단계로는 과실비대가 현저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외기온도가 높아 과실비대에는 도움이 되나, 낮에는 하우스내 온도는 쉽게 높아져 환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그러므로 고온피해에 주의하기 위하여 정전 및 환풍기 고장 등이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극조기가온(∼11월 중순 가온) ★ 생육단계 : 고온관리기, 재관수, 온도내리기 1. 온도관리 낮 온도 30~32℃, 밤 온도 23~24℃의 고온관리를 실시하여 당도가 높고, 과피색이 홍색(紅色)으로 진한 고품질 과실 생산을 꾀한다. 만개후 100일경부터는 서서히 온도내리기 관리를 실시해 주는데, 이때 과실 성숙정도 및 산함량 추이 등을 충분히 확인하면서 온도를 내려줘야 한다. ※ 온도내리기 관리에 들어가기 전 과실조건 ○ 과피가 탈색되고 매끄럽게 되어 있는 경우 ○ 과실횡경이 50mm전후로 과정부(배꼽부분)가 움푹 들어가 있는 경우 ○ 유포가 확실하게 구별되는 경우 ○ 산함량이 2.3~2.5%이하이며 당도(Brix)가 8도 이상인 경우 ○ 생육 불균일이 큰 하우스는 2/3이상이 위의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착색을 위해 온도를 내릴 때는 밤 온도를 먼저 내리지만 20℃까지는 2일에 1℃씩, 20℃부터 16~17℃까지는 3일에 1℃씩 온도를 내려주는데 하우스를 개방할 때까지 20일 정도가 소요된다. 낮 온도도 밤 온도와 같이 온도를 25~27℃까지 내려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온도내리기를 너무 성급하게 하면 과피가 거칠어지기 때문에 과실을 잘 관찰하면서 온도내리기를 실시해준다. 그리고 관리온도에 주의해야 할 점은 16℃까지 내렸을 경우에 외기온에 주의해야 한다. 추위가 와서 15℃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난방기를 16℃로 설정해서 켜두는 것이 좋다. 2. 수분관리 당도가 8도이상으로 과육색이 황등색이 되고, 1일에 과실비대가 0.3~0.4mm이하로 떨어진 경우 재관수를 실시해 준다. 재관수는 한번에 너무 많이 주면 열과의 원인이 되므로 엽면살수를 1주일정도 매일 저녁 조금씩 실시하며(10a당 1톤), 1주일 후에는 손으로 호스관수를 실시하는데 처음 3톤, 3일후 5톤, 7~8일후 10톤 정도로 서서히 관수량을 늘려 열과발생에 주의한다. 그리고 관수는 날씨가 좋은 날 실시해주어 하우스내가 고온다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부피방지대책 칼슘제를 과실횡경 45~50mm, 착색개시기에 살포해주어 부피과를 방지해 준다. ▣ 조기가온(~12월 상순 가온) ★ 생육단계 : 중간단수기, 고온관리기 1. 온도관리 과실횡경 30mm 정도(만개후 55~60일)부터 성숙기 고온관리에 들어간다. 밤 온도는 22℃부터 3~4일에 0.5℃씩 온도를 높여나가 과실횡경 50mm 정도가 될 때는 24~25℃까지 온도를 올려 관리한다. 낮 온도(환기온도)도 밤 온도와 마찬가지로 온도를 높여나가고 31~32℃까지 올려 관리한다. 고온관리는 50일 정도 실시하는데, 과도한 고온은 부피과나 열과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며, 부피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밤낮의 온도교차를 8℃ 이내로 관리해준다 2. 수분관리 당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물 공급을 중단해주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고온관리에 맞춰 과실횡경이 30~35mm가 되는 시점에서 중간단수를 실시하여 품질향상을 시켜준다. 하지만 토양조건, 수세, 결실량에 따라 중간단수를 시작하는 시기가 달라지므로 건조가 잘 안되는 화산회토지역인 경우는 25mm경부터 실시하는 등 자기 하우스의 실정에 알맞게 중간단수를 실시한다. 그리고 중간단수 효과를 쉽게 거두기 위해서 중간단수를 시작하기 직전의 마지막 관수는 적게 준다. 단수를 시작하기 전날 물을 흠뻑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단수효과가 늦어질 뿐 아니라 단수 의미도 상실되므로 단수하기 전부터 관수량을 차츰 줄여나가도록 한다.중간단수는 과실의 당도가 8도가 되고, 열매속이 연한 오렌지색이 될 때 까지 실시하는데, 중간단수 중에 열매껍질(과피)의 위조(萎凋)가 심한 경우에는 엽면살수나 소량의 관수를 실시해 준다. 3. 열매솎기 및 가지매달기 마무리 열매솎기를 과실비대 상황을 살펴보면서 과실횡경 30~35mm될 때 까지 마친다. 결실량은 수세, 결과모지의 강약과 길이, 결과부위에 따라 조정해 주는데 일반적인 기준은 나무 위부분은 8~10잎에 1과실, 나무 중간부분은 12잎에 1과실, 나무 아랫부분은 15잎에 1과실 정도이다.마무리 열매솎기가 끝나자 마자 과실의 비대촉진, 착색촉진 등을 위해 가지매달기를 실시해 준다. 가지를 매달 경우 측지의 분지점까지 높이를 한계로 하여, 너무 높게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때 이용하는 끈은 투명한 것이거나 하얀색을 이용해야 일조량 감소가 적다. ▣ 후기가온(봄순가온형) ★ 생육단계 : 생리낙과기 1. 온도관리 나무 위부분의 낙과에 주의하면서 4~5일에 0.5℃씩 온도를 올려나간다. 봄순을 이용하여 가온하는 경우, 여름순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생리낙과되기가 쉬우므로 신초와 과실의 발란스와 녹화정도 등을 고려하면서 천천히 온도를 올려나간다. 2. 수분관리 2차생리낙과는 하우스내의 고온다습과 일조부족시 많아지므로 관수는 맑은 날 오전중에 실시해준다. 2차생리낙과 종료후는 비대촉진을 위해 관수량을 늘려준다. 3. 열매솎기 적정 크기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조기에 열매솎기를 실시한다. 과실횡경 20mm(만개후 35~40일)경부터 초벌 열매솎기를 실시하는데, 열매솎기는 조금 강하게 실시하여 과실횡경 56~62mm 짜리 과실생산 비율을 높여준다. 초벌 열매솎기가 끝난 후 2주 후에 마무리 열매솎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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