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주간동향

상세보기
3월 낙엽과수 관리요령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2-02-27 00:00:03 조회수 4,841
1. 배 3, 4월은 기온의 상승과 더불어 저장양분의 수체이동과 함께 발아, 전엽, 개화에 접어듭니다. 배나무는 발아 직후이기 때문에 저장양분인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질소가 부족하지 않은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저장양분인 탄수화물이 많으면 발아, 개화, 전엽이 빨라 나무는 엽색이 붉은 적색을 띠며 질소가 적으면 전엽이후 초기생장이 불량해져 어린 과실 생장에 필요한 엽면적의 확보가 지연되어 생산성 저하와 품질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이 시기의 병충제 방제를 위하여 살포하는 약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가 있습니다. 응애와 깍지벌레류를 방제하기 위하여 뿌리는 기계유유제는 석회유황합제의 살포여부에 따라 살포시기를 결정해야만 한다. 다시 말하면, 기계유유제는 배나무에 약해를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늦게 살포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지 않을 경우에는 해충이 월동에서 깨어나 호흡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3월 하순에 뿌려야 합니다. 그러나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에는 배나무에 발생하는 약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두 약제간의 살포 간격을 20일 이상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기계유유제는 발아전인 2월하순∼3월상순에 사용해야 합니다. ※ 월동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택일) ①방법 : 기계유유제(만개 45일 전) + 석회유황합제(만개 15~20일 전) ②방법 : 기계유유제(만개 25일 전) ③방법 : 석회유황합제(만개 20일 전) 2. 참 다 래 참다래는 3월 하순경에 맹아한 새눈이 4월 10일경에는 꽃봉오리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2월 하순까지 전정을 끝마치고 남겨둔 결과모지의 유인작업도 끝났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도 유인이 완료되지 않은 농가는 하루라도 빨리 유인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덕의 철선이 느슨하게 된 것이 있으면 당겨주고 3월 상순까지는 유인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 약제살포 등에 의해 녹슨 철전은 과실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부식에 강한 철선으로 교체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해충 방제는 주간, 신초, 잎, 꽃봉오리, 꽃에 발생하는 궤양병이 중요합니다. 주간부에는 2월중순 이후에 점질의 세균액이 흘러나오고 이후에는 암적색으로 변색한 균이 수액과 함께 흘러나옵니다. 병에 걸린 가지는 발아하지 않거나 발아해도 4∼5월경에 신초가 위조, 고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책으로는 스트렙토마이신 황산염 1,500배, 옥시테트라사이클린 1,500배, 아그리마이신 1,500배 등을 전정직후와 발아전에 각각 1회 살포합니다. 다음으로 꽃썩음병이 있는데, 발생을 조장하는 요인은 고온, 다우, 강풍, 적은 일조에 있습니다. 3월∼5월에 강우가 많고 최저기온의 평균치가 높은 해에 발생이 많습니다. 따라서 3월∼5월에 강우가 많고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해에는 꽃봉오리 솎기를 삼가고 다습방지를 위하여 가지관리나 토양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꽃썩음병에 대한 실용적인 방제기술은 발아전에 동제(銅製)를, 발아후에 마이신계통을 살포하면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경종적인 방법으로는 환상박피하는 방법이 있는데, 수세가 약한 나무나 발병이 적은 과원 등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단 감 3∼4월 온도의 상승으로 휴면에서 깨어난 감나무는 발아와 전엽을 거치며 한 해의 생장을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농가는 묘목 양성 및 재식, 접목, 병해충방제 등의 본격적인 과원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감나무는 온도의 변화에 매우 민감한 시기이므로 동해, 서리피해와 같은 기상재해를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발아후 잎이 전개되는 시기까지는 10일 간격으로 15∼20mm 정도 물을 주도록 합니다. 햇가지 신장기에는 도장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수량을 10mm정도로 줄이고, 약제 살포는 나무에서 월동하는 탄저병, 흰가루병, 깍지벌레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석회유황합제 30배∼300배를 살포하는데 기계유유제를 뿌린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난 후 사용해야 합니다. 감나무의 거친 껍질은 월동 병해충의 잠복장소이므로, 긁어 내어 태우거나 땅속에 묻도록 합니다. 작업시 지나치게 수피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고, 병해충의 침입을 받은 나무의 피해 부위를 깨끗이 깎아내어 석회유합합제 원액을 발라 보호합니다. 4. 포 도 포도는 4월에 발아기가 되므로 발아직전에 월동해충 방제를 합니다. 대상병해는 탄저병과 새눈무늬병이고 해충으로는 포도호랑하늘소가 있습니다. 발아전에는 석회유화합제 5도액을 살포하고 보호성이 좋은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포도호랑하늘소가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살충제를 살포하더라도 줄기 속에 있는 유충에 대해서는 약제방제가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구멍 근처를 확인하여 유충을 하나 하나 직접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포도나무의 껍질은 월동 병해충의 잠복처가 되므로 벗겨내기 작업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기 전에 이루어지므로 병해충을 노출시켜 밀도 억제 효과가 큽니다. 또한, 덩굴손이나 과경은 흑두병과 탄저병의 월동장소가 되므로 껍질을 벗겨 낼 때 함께 깨끗이 제거합니다.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