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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안 수립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3-05 00:00:11 조회수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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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안 수립 제주일보 2007. 03. 05 친환경인증농산물 15%까지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으로 총 2473억5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가 마련한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341억7000만원, 2009년 433억9000만원, 2010년 463억1000만원, 2011년 586억2500만원, 2012년에 648억5500만원 등 연도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 기간 동안 총 투자재원은 국비 824억1800만원, 지방비 812억8100만원, 융자 269억2500만원, 자담 567억2600만원 등이다. 제주도는 2차 계획기간을 통해 농업 ·환경 ·관광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자연순환형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제공하고 개방화시대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들의 소득안정화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농업의 환경친화적 관리로 농촌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하수 오염을 방지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2차 계획기간 중 가축분뇨 자원화는 발생량의 70％까지 확대하고 농약 ·화학비료 사용량은 40％ 절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초제 사용량은 50％ 감축시키되 친환경인증농산물 비율은 15％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또 친환경농업인을 5500호로 확대 육성하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전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주도는 5일 오후 3시 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도내 친환경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안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도는 또 내년에 전국 최초로 ‘광역친환경농업 시범도 선포’를 추진키로 하고 기획단 구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종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