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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류 출하 빨라진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3-08 00:00:13 조회수 496
 


뿌리채소류 출하 빨라진다

농민신문   2007. 03. 07


날씨의 영향으로 마늘·양파·감자 등 노지채소의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마늘·양파·당근·감자 등 4~5월께 출하될 노지채소의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로 작황이 양호해 이들 작목의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제주지역의 마늘과 양파는 최소 10일 정도 출하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직 제주농협지역본부 차장은 “양파는 이달 20일께 출하가 가능하지만 최소한 25일까지는 출하를 자제토록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빠른 것”이라면서 “마늘도 지난해보다 10일가량 빠른 5월15일 전후에 수확해 5월23일쯤이면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감자도 이달 말 출하될 전북 남원산은 예년보다 출하시기가 약간 앞서는 수준이지만 경남 밀양산은 예년보다 7일 이상 출하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인 박광규씨(43·경남 밀양시 하남읍)는 “병해 없이 작황이 양호해   올해는 예년보다 열흘 정도 이른 이달 20일께부터 하우스 수확이 가능할 것 같다”며 “작황이 좋아서인지 예년 이맘때면 밭떼기가 끝났을 시점인데 올해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하우스당근의 출하시기도 10~15일 당겨질 것이란 관측이다.    유진선 농협가락공판장 경매과장은 “부산지역은 5월 초에 초출하하는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4월20일이면 초출하가 가능하고, 일찍 파종한 물량은 이달 말이면 출하될 것”이라면서 “올겨울 날씨가 따뜻해 적게는 10일,   많게는 15일 정도 출하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통전문가들은 “기상여건이 양호해 작황이 좋은 것은 반길 일”이라면서도주산지 간 출하시기가 겹쳐 가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 과잉생산에 따른 값 하락 우려도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남우균·노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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