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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재배지 남부지방까지 북상할듯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3-19 00:00:09 조회수 456
 

감귤 재배지 남부지방까지 북상할듯

농민신문   2007. 03. 16


난지농업연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2035년쯤”

2035년쯤에는 감귤 재배지가 전남·경북 등 남부지방으로 북상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가 12일 발표한 ‘기후 온난화에 따른 감귤   재배지 변동 예측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 평균기온이 2℃가량   상승하는 2035~2040년에는 전남북, 경남북 평야지대까지 감귤(온주밀감) 재배적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에서의 재배적지도 해발 200m 이하의 해안과 평지에서 250~350m에 이르는 중산간 지역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 측면만 고려하면 감귤 재배적지(14.5~15.5℃)가 현재보다 전국적으로 30배가량 늘 수 있다는 추산이다.

또 기후 온난화로 인해 감귤 만개 시기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1994년 평균 5월14일이던 만개시기가 2005년엔 6일 정도 이른 5월8일로, 수확시기가 앞당겨졌다는 분석이다.

기후 온난화는 당도 향상 저하와 부피과 발생률 증가 등 감귤 품질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병해충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승종 난지농업연구소 연구관은 “2035년쯤에는 제주가 아열대기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서귀포지역의 경우 이미 아열대기후에 들어섰다”며      “아열대기후에 적합한 감귤 품종 선발과 육성,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장기 감귤산업 발전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강영식 기자 riv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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