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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 '활발'거래 가격 '호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4-11 00:00:02 조회수 468
 

밭떼기 ‘활발’ 거래 가격 ‘호조’


제주마늘은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작황은 평년작 수준은 무난할 것으로 파악된다. 저장 마늘값의 강세 영향으로 밭떼기는 예년보다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제주마늘의 재배면적, 작황, 밭떼기 동향 등을 알아본다.


◆ 면적 줄고 작황 양호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난해 재배면적이 3,593㏊인 데 비해 올해는 3,393㏊로 200㏊ 줄었다. 지난해 마늘값이 괜찮았음에도 이처럼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은 마늘농사가 타 농사에 비해 힘들어 양파 등으로 작목전환한 농가가 많아서다.

작황은 양호하다. 지난달 중순까지는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돼 평년작을 훨씬 웃돌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온 피해와 병해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또 마늘종이 한개 더 올라오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

김희종 고산농협 상무는 “최근 들어 저온 피해가 일부 있지만 그동안의 작황이 너무 좋아 작황이 나빴던 지난해보다는 낫고, 평년작 수준은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날씨가 변수지만 별다른 기상이변이 없으면 평년작 수준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하시기는 다소 변수

지난달까지는 작황이 너무 좋아 지난달 중순까지는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의 저온으로 인해 수확시기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전용직 제주농협지역본부 차장은 “생육이 왕성해 3월 중순까지는 예년보다 7일 정도 빠른 5월13일께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하지만 3월 중순 이후의 저온 영향으로 생육이 다소 주춤해지면서 예년과 비슷한 5월20일께 출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산지거래 활발

산지 상인들이 밭떼기에 적극 달려들고 있다. 저장 마늘값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가장 먼저 출하되는 제주 마늘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예년의 경우 설 이후부터 4월 말까지 밭떼기가 이뤄지지만 올해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밭떼기가 시작됐다는 게 산지 농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예년 이맘때보다 밭떼기 비율과 값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강승태 대정농협 경제과장은 “예년 같으면 전체 재배면적의 35~40%의 밭떼기가 이루어졌을 시점인데 올해는 50% 선에 달한다”면서 “밭떼기  가격도 한평당 7,500~8,500원으로 예년보다 1,000원 정도 높게 거래  되고다”고 밝혔다.


제주=남우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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