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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비상장품목 지정요구...농가'당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6-07 00:00:15 조회수 466
 

당근 비상장품목 지정요구…농가 ‘당혹

한라일보   2007. 06. 08


산지유통인연합회 지난달 말 건의…반대의견 높아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회장 임재형·이하 전유련)가 현재 상장

품목인 당근을 비상장품목으로 풀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최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서울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회장 이은주)도 같은 내용을 건의(본지 5월7일자 8면 보도)한 상황이어서 당근 재배농업인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본지가 확인한 결과 전유련은 지난 5월28일 ‘당근 비상장품목 추가지정 요청’ 문서를 공사에 공식 접수시켰고, 해당 문서에는 생산자 및 생산자 대표 72명의 서명이 포함되어 있다.

전유련이 내세우고 있는 당근 비상장품목 지정 이유는 ▲ 가락동 도매시장은 수급불균형으로 적정가격 유지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고 ▲ 도매법인은 수수료 이익 챙기기에 급급하며 ▲ 현행 거래방법을 포함해   거래의 유연성 확보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전유련은 또 거래의 유연성이 확보돼야 하는 이유로 당근 취급 중도매인이 소수(13명)여서 전체물량 취급이 곤란하고, 법인과 인적인 유대 없이는 판매를 거부당하기 일쑤라는 등의 예를 들며 상장거래와 비상장거래 중 출하자가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어야만 출하선택권 확대가 가능하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이에 대해 부인하 제주당근협의회장(구좌농협 조합장)은 “전유련은 생산자가 아닌 출하자단체이자 상인이고, 생산자라며 문서에 서명한 사람 중 상당수는 상인에 가깝다”며 “제주지역 2,400여 당근 재배농가를  이들 70여명이 대표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제주농협지역  본부의 관계자도 “당근 경매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에   산지유통인까지 비상장품목 전환을 요구하고 나선 배경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동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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