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3~5개 대표 브랜드로 집중 육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6-29 00:00:03 조회수 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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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3~5개 대표 브랜드로 집중 육성 제주의 소리 2007. 06. 29 정부,FTA 보완대책 발표...7년간 피해소득 85% 보전 재배면적 20% 축소...5년간 폐업지원금 보조 정부는 한미fta 협정 발효로 피해를 입게 되는 농어민에 대해 7년동안 소득의 85%까지 피해를 보전해 준다. 재정경제부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7개 부처는 28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농수산물 수입증가로 농어민들이 입게되는 피해 보전비율을 현행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했다. FTA 이행지원특별법에 따라 수입피해 보전장치 대상 품목을 현행 키위와 시설포도에서 수입증가로 피해를 입는 품목으로 늘렸다. 피해보전직불금 산정방식은 소득보전취지 등을 고려해 현재의 가격기준에서 단위면적당 조수입(생산액) 기준으로 변경했다. 세부적인 발동요건과 단위면적당 조수입 산정 통계자료는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구체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지원기간은 한칠레 FTA에 준해 7년으로 설정했다. 또 피해 농가가 폐업을 할 경우 5년동안 폐업지원금을 줘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감귤은 생산면적을 지금보다 18~21% 줄이고, 가공수요를 개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고당도 품질 생산비중을 현행 6%에서 50%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3~5개의 대표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중앙묘목 관리센터에 병해충 검정장비를 확충해 우량묘목 검사 증식체계를 구축하고, 2008년에는 감귤에 대해서도 우량묘목을 확대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실태조사를 거쳐 감귤의 품질표시항에 당도 기준 세분화 표시를 강화하며, 다공질필름 재배면적을 지금의 5%에서 2017년까지 38%로 늘릴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