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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뎅이병에 강한 감자품종 개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6-20 00:00:05 조회수 416
 

농업기술원

더뎅이병에 강한 감자품종 개발

미디어 제주   2007. 06. 20


더뎅이병에 강한 새로운 감자 품종이 개발되어 제주도내 감자재배 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감자재배 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더뎅이병과 무름병을 해결하기 위해 원형질체융합이라는 BT기법을 이용하여 이들 병에 강한 새로운 품종 육성사업을 2000년부터  추진해 왔다.

제주의 감자는 현재 재배면적 6000ha로 전국의 20%, 생산액 1000억원에 이르는 제주 제2의 소득 작목이다.

그러나 연작으로 인한 무름병과 더뎅이병 발생이 심해지고 있으며, 해에 따라서는 무름병으로 폐작이 되거나 더뎅이병에 의해 상품율 저하(50% 이상)로 농가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는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체세포잡종(야생종×대지)을 이용, 제주의 주 재배품종인 대지품종과의 주)여교잡(Back cross)으로 3000여 계통을 육성한 후 병 저항성 검정 및 농업적 형질  평가를 통해 우수계통을 분류.선발하여 품종등록을 위한 농촌진흥청 지역적응시험에 2006년 3계통(제주1, 2, 3호), 2007년 1계통(제주4호)를   공시해 강원 강릉, 전남 나주, 경남 남해, 제주 등 4개지역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7~8일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계통으로 인정받았으며 평가결과 공시된 4계통 중 제주1호와 제주3호가 주 재배품종인 대지에 비해 더뎅이병 이병율(%) 및 발병도(0-9)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표 2) 신품종으로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들 계통을 2008년부터 연차적으로 공식 품종으로 등록해 농가에 보급해 더뎅이병에 의한 상품율 저하를 극복하고,  제주지역 적응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해 감자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성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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