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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유통명령 재도입 공감대 확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8-13 00:00:07 조회수 495
 

감귤유통명령 재도입 공감대 확산

제주일보   2007. 08. 13


경쟁과일 풍작 전망…생산·유통량 조절 시급


올해산 노지감귤에 대한 생산량 조절과 유통명령 도입 등을 통한 유통  조절이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사과와 배 등 다른 경쟁과일들의 작황도 전반적으로   좋아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2일 발표한 ‘농업관측 9월호’를 통해 올해산 노지감귤 착과량은 작년보다 9%증가했으나 생리낙과는 예상외로 상당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성목단수도 8% 증가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59만t에 이를 것으로 농경연은 전망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조사한 노지감귤의 생리낙과 상황에서도 예년에 비해 생리낙과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올해산   노지감귤의 생산량이 당초 예상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감귤 농가를 비롯해 관계당국에서는 노지감귤의 풍작에 따른 유통처리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유통명령제를 반드시 재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사과와 배, 단감 등 소비시장에서 노지감귤과 경쟁을 벌이는 다른 과일들의 작황도 전반적으로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감귤 가격 형성 등 유통처리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경연의 조사에 따르면 사과는 작년보다 4∼8% 늘어난 42만∼44만t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나타났다. 배도 올해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생육  상황이 좋아 생산량이 작년보다 5∼7% 늘어난 45만∼46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단감 역시 기상여건 호조로 작황이 아주 좋아 생산량이 22만t으로 작년에 비해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올해산 노지감귤의 작황이 좋고 생리낙과 저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 등이 예상되면서 앞으로 유통처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경연은 “감귤을 비롯해 사과와 배, 단감 등 가을과일의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격안정을 위해 생산량과 유통량 조절, 소비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혀 감귤에 대한 유통명령 재도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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