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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 '시설감귤 큰 부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5-14 00:00:07 조회수 610
 

유가상승으로 시설감귤 경영비 부담 ‘눈덩이’

농경연 ‘과일 농업관측 6월호’…광열동력비 36% 급증

 

2008년 05월 13일 (화)

 

급등하는 국제유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 석유류 제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제주지역 시설감귤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또 이 같은 유가 상승으로 인해 감귤의 품종별 재배면적도 증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3일자로 발표한 ‘과일 농업관측 6월호’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치솟고 있는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하우스온주 재배농가의 경영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경연이 지난 1일 기준으로 도내 표본농가와 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유가상승으로 인해 하우스온주 재배농가의 주요 경영비 가운데 광열동력비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35.9%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철강제품 가격과 비료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 등도 올라 도내 하우스온주 재배농가들 역시 자재비 13.5%, 비료비 6.5% 등이 상승돼 추가 부담을 떠 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올해 하우스온주 재배의향면적은 348㏊로 전년 359㏊에 비해 3.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노지감귤 역시 1만 7997㏊로 지난해 1만 8535㏊보다 2.9%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세가 좋고 유류비 부담이 적은 월동온주와 한라봉은 각각 15.2%, 17.2%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감귤 재배면적은 이 같은 경영여건 변화와 함께 폐원지원 사업과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1%(230㏊) 감소한 2만 735㏊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하우스온주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2만t 수준으로 전망됐다. 또 5∼6월 출하되는 하우스온주의 당도와 당산비는 각각 11.0브릭스, 10.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5∼6월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7%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량이 감소한 데다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온시기를 늦췄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달 오렌지 수입량은 네이블오렌지 냉해로 인해 수입량이 극히 적었던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한 3만 566t으로 나타났다. 5월 수입량은 지난달 미국 현지의 고온현상으로 품질이 떨어져 평년의 절반 수준인 7000∼8000t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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