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공지사항

상세보기
추석 대목 하우스감귤 가격 고전…노지감귤 밭떼기 거래 강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9-10 00:00:06 조회수 729
 

                  추석 대목 하우스감귤 가격 고전…노지감귤 밭떼기 거래 강세

                                 (제주일보 9.8일)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우스감귤 판매 70% 수준 감소

 

 

추석 대목을 앞두고 하우스감귤 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올해산 노지감귤의 경우 주산지를 중심으로 밭떼기 거래가 확산되면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일 제주도 감귤출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올들어 출하된 하우스감귤의 평균 경락가는 상품 5㎏상자당 2만 1458원으로 작년동기 2만 2906원에 비해 6.3%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서울 가락동 공판장 등 대도시 주요 도매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하우스감귤 경락가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추석 대목’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본격 출하 이후 지난달까지만 해도 2만원대를 넘나들던 경락가는 이달들어 1만원대로 내려 앉아 지난 1일 1만 9600원에 이어 4일에는 1만 8600원으로 떨어졌으며, 8일 전국평균 경락가는 1만 8400원으로 마무리됐다.

이 같은 가격 수준은 지난해 동기 2만원 안팎에 비해 1000원 이상 하락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추석을 10일 가량 앞둔 경락가는 평균 2만원선을 유지했지만, 올해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올해산 하우스감귤 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판매부진이 가장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하우스감귤 판매량이 70%선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농협은 ‘추석 특수’에 제값을 받기 위해 품질 위주의 출하체계를 유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산지를 중심으로 밭떼기 거래가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 농협과 농가 등에 따르면 최근 노지감귤 밭떼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3.75㎏(관)당 평균 3000원선에 매매가 성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부 산지 유통상인들의 경우 현재 단계에서 품질을 확인해, 3500원까지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물량확보를 위한 밭떼기 거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news.com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