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공지사항

상세보기
얄궂은 감귤운명 ‘줄여야 살 뿐이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2-06 00:00:11 조회수 686
얄궂은 감귤운명 ‘줄여야 살 뿐이고!’
제주도, 12만톤 감산 ‘비상사태’…전략보고회 화두 ‘死卽生’
2009년 02월 05일 (목) 16:39:41 김봉현 기자 mallju30@naver.com

풍년이 들어도 문제다. 올해 대풍이 예고된 제주감귤 감산운동에 제주도가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올해 감귤 생산 예상량을 70만t으로 추정하고, 감귤 값의 폭락을 막고 제값을 받기 위한 적정 생산량 58만t 고수를 위해 12만t 감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달 도 전체 감귤농가 감산신청 실적이 매우 미비함에 따라 제주도가 6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농업인단체장과 감귤독농가, 읍면동장, 농.감협장 등이 참석하는 ‘전략보고회’를 통해 대대적인 감산운동을 재추진키로 했다.

이른바 ‘감귤생존’을 위한 전략보고회의 셈이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금까지 추진된 감귤과잉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감귤생존 12만톤 감산 필요성을 역설하게될 전략보고회는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방침이다. 관련 일정은 조천읍 9일, 성산읍 10일, 표선면 11일, 남원읍 12일, 위미리 13일, 중문동 16일, 서귀포시 17일, 안덕면 18일 등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2009년산 감귤의 12만t 감산을 위해 전체 감귤원의 2분의 1인 1200㏊에 대해 간벌작업을 벌여 2만1600t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1만㏊에 대해서는 봄철 전정 등 가지치기로 2만t을, 1만6천㏊에 대해서는 감귤 열매솎기를 통해 2만6600t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귤원 50㏊를 폐원해 1800t을 줄이고, 1만666㏊의 면적에 대해 감귤안정생산 직불제를 실시해 3만t을, 농가 자율폐기 등을 통해서도 2만t을 줄이는 등 전체적으로 12만t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