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피해 방지 SMS서비스 '돈서리' 막았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6-01 00:00:20 조회수 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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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피해 방지 SMS서비스 " '돈서리' 막았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설문 결과 총 11억원 효과...92% "영농에 도움"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이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 서리피해 방지 SMS서비스의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4월15일부터 5월13일까지 SMS서비스 시범사업 농가 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서리방지시스템 설치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총 11억500만원으로 분석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서리 관측의 정확도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0%가 10점 만점에 10점을 줬고, 전체 평균은 8.5점으로 나타났다. 영농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선 92.5%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경제적 효과를 작목별로 보면 참다래 6억6500만원, 만감류 1억3000만원이다. 노지감귤, 비가림 감귤이 뒤를 이었다. 서리 발생 메시지 수신 후 예방조치로는 34%가 모닥불을 피웠다고 응답했고, 열풍기 가동, 피복물 보완 등이 있었다. <제주의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