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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감귤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15일 20톤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괌으로 총 247톤이 수출된다. ⓒ제주의소리 | 제주감귤 아이스크림이
괌으로 간다.
제주도와 영농조합법인 후레쉬 제주(대표 홍오성)에 따르면 제주산 감귤로 만든 아이스크림 20톤을 선적 오는
15일 괌으로 출항한다.
이번에 선적되는 감귤 아이스크림은 영농조합법인 후레쉬 제주와 괌 소재 모모 코포레션(대표 구영석)이 지난 3월
계약 체결한 247톤 중 첫 수출 물량이다. 앞으로 매월 20~40톤 내외를 수출할 계획이다.
감귤 아이스크림 수출은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내년 2월28일까지 이어지며, 수출액은 100만달러(11억
상당)다.
이번에 수출되는 상품명 ‘아람수과’는 3년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 2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감귤생즙(감귤주스+알알이) 60%를 함유하고 있다.
감귤아이스크림 괌 수출은 지금까지 감귤생과 위주의 수출전략을 가공제품으로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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