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현재 FTA기금 지원 감귤 우량품종 갱신사업 대상품종에 만감류 신품종 감평(에이메이 34호), 세또미
,베니마돈나(에이메이 28호) 등 3개 품종을 추가 지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감류 신품종 추가지정은 새로운 만감류 신품종이 도입되어 농가에 보급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지난 7월에 도감귤과, 농업기술원,
행정시 등 감귤 관련기관 전문가가 심의해 FTA기금 감귤우량품종갱신 지원사업 대상품종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
도는 2011년 감귤 우량품종 사업신청을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농협 및 감협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을 계획이다.
한편 감귤 우량품종 갱신에 대한 지원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4억8400만원을 투자해 109ha에 대해 품종갱신을
실시했다.
올해는 33농가 11ha에 대한 사업 대상자를 확정,
추진했다.<제주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