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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장사 34년 노하우로 '제주감귤아이스크림' 대박 도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8-04 00:00:14 조회수 960

 

"껌장사 34년 노하우로 '제주감귤아이스크림' 대박 도전"

[인터뷰]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 홍오성 대표의 감귤사랑
"골목상인 34년 경력은 최고 밑천...제주감귤 부가가치 확신"

 

2010.08.04  07:09:46

김봉현 기자 | mallju30@naver.com

 

그는 실물경제 경제전문가다. 자신의 경력 중 ‘껌 장사 34년’을 최고의 밑천으로 꼽을 만큼 밑바닥 경제를 훤히 꿰뚫고 있다. 젊은 시절부터 오랫동안 슈퍼마켓 운영에 종사해온 그는 현장에서 ‘경제’를 몸으로 체득하며 익혔다.

그는 자신도 영세상인이었지만 대형마트들이 속속 치고 들어오는 현실을 바라보며 자신과 같은 모세혈관들이 살아나야 건강한 지역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골목상권에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영세상인들을 규합하는데 앞장서왔다.

그래서 생긴 명함들이 제주도중소상인협의회 공동대표, 제주도체인본부협의회 회장 등이다.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의 홍오성 대표가 바로 그다. 토종브랜드인 '킹스토아'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홍 대표는 올해 초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영조합법인 후레쉬 제주’를 통해 제주감귤 생즙을 원료로 한 감귤아이스크림을 개발, 쟁쟁한 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시장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 제주감귤 생즙 60%를 함유시킨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이 개발돼 최근 미국 괌과 미국 본토 등으로 수출되는 등 거대한 아이스크림 시장에 제주라는 브랜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감귤아이스크림을 생산 개발한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 홍오성 대표가 제주감귤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샌드형(아람수과), 아이스바(제주생 감귤바), 튜브형 펜슬바(탐나뽀), 벌크형 등 네가지 감귤아이스크림에 대한 상품화를 벌써 마치고, 지난 5월부터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있는 미국 자치령 괌에 1년 동안 123톤(120만 달러)의 판매계약을 체결, 수출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미국 본토의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 등 서부지역 5개 주와 5년간 1200톤(12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오는 12일 22톤의 첫 선적을 앞두고 있다.

<제주의소리>가 지난 달 말 홍 대표를 만났다. 홍 대표는 도내 외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국내외 시장 개척에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기자와 만난 그의 첫 일성은 “잡은 꿩을 놔두고 날아가는 꿩을 잡으려 한다”며 제주도와 농협 등 농정당국을 향해 거침없이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산 천연밀감 생즙을 60%나 함유한 아이스크림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지만, 행정당국과 농협의 관심이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다고 판단한 탓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과일생즙을 60%나 함유시킨 아이스크림 출시는 이번 감귤아이스크림이 처음이니, 제품 성공여부에 따라 매년 제주도와 농협 등이 사활(?)을 걸다시피 하는 감귤소비 확대에 획기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했기에 그 서운함이 더욱 컸던 모양이다.

실제로 홍 대표가 8월부터 미국 본토에 5년간 수출키로 한 계약물량 1200톤은 제품 하나당 평균 중량을 약200g(포장무게 포함)으로 기준할 때 약 600만개의 감귤아이스크림이 제주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셈이다. 거기에다 괌에 수출되고 있는 연간 123톤의 아이스크림과 향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판로가 확대될 경우 제주감귤의 소비량은 기하급수로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만드는데 생감귤 1.5~2개가 소요되니 제주감귤 해외수출 실적으로도 단연 독보적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 홍오성 대표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감귤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홍 대표의 노력과 진심이 전해졌던 것일까.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일 열린 8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제주감귤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괌과 미국에 까지 수출되는 마당에 왜 아직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선 판매되지 않는 것이냐”며 관련부서를 강도 높게 질책했다.

우 지사의 불호령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농협의 화답도 즉각 이뤄졌다. 농협은 이날 오후 “오는 4일부터 우선 제주시 하나로마트와 하귀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감귤아이스크림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영농조합법인 후레쉬 제주 측에 전했다.

홍 대표는 “그동안 껌 장사(홍 대표는 구멍가게를 빗대 ‘껌장사’라고 표현했다) 34년 하면서 제주도 감귤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이디어에서 상품생산까지 약 5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생산해낸 것이 감귤아이스크림”이라며 “제주도든, 농협이든, 이걸 그냥 개인의 비즈니스로만 치부하지 않았으면 한다. 도민사회와 유관기관들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시작만 했지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것이 감귤아이스크림이다. 수출1조원시대, 일자리창출, 향토자원 부가가치 제고에 일조할 수 있는 이 사업에 관과 민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어린 시절부터 30대까지도 감귤농장을 갖는 게 꿈이었다는 홍 대표. 그만큼 감귤농사는 제주에서 부의 상징이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는 “지금은 감귤농사가 천덕꾸러기가 된 것 같다”며 “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그건 절대 개인의 비즈니스로만 보지 말아 달라. 설령 개인이 시작했더라도 감귤산업도 살리고 감귤농가를 살리고 제주도를 살리는 일 아니냐”며 거듭 당부했다.

다음은 홍오성 대표와의 인터뷰 요지.

- 한미FTA로 제주감귤이 위기에 처했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제주감귤산업에 대한 활로 모색이 절실한 상황에서 제주에서 감귤 생즙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생산돼 감귤소비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주감귤로 아이스크림을 만들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됐나?

= 나는 어려서부터 30대까지만 해도 감귤농장을 갖는 게 꿈이었다. 제주에서 감귤은 그만큼 부(富)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감귤은 이제 애물단지 품목으로 전락했다. 해마다 처리 난으로 전쟁을 치른다. 구멍가게에서 껌장사 34년 하면서 뭔가 그래도 귤을 많이 팔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늘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감귤 수확철에만 파는 것이 아니라 연중 매일매일 팔 수 있는 감귤 상품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떠올랐다. 구멍가게 든 대형마트든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 중 대표적인 것이 아이스크림이다. 365일 팔 수 있는 감귤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엄청난 물량이 될 것 같았다. 거기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 구멍가게에서 출발한 작은 관심이 제주감귤 아이스크림 탄생으로 이어졌다니 의외다. 설령 아이디어가 생겼더라도 그동안 제품생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텐데, 어려움은 없었나?

= 사실 제주도와 농협 등에 많이 서운한 것이 사실이다. 농정당국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면 더 빨리 감귤아이스크림이 탄생했을 것이다. 다들 감귤을 생명산업이라고 부르짖으면서도 감귤소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감귤아이스크림의 개발과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농협은 그다지 큰 관심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미 수년전부터 전임 도정과 농협의 최고책임자에게 제주산 감귤생즙으로 만든 시제품을 소개하고 시식도 하게 했지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매년 안정적인 감귤소비량을 담보할 수 있는 이 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왜 잡은 꿩은 그냥 놔두고 날아가는 꿩만 잡으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언제까지 공무원과 농협직원들 동원해서 감귤나무 간벌하고, 열매 솎고, 거기다 감귤 팔아주기까지 도맡아 할 거냐. 만일 감귤아이스크림이 농협산하의 모든 매장과 학교급식, 군납 등으로 판로가 확산될 수 있다면 엄청난 감귤이 매년 안정적으로 소비된다. 제주도와 농협이 그 일에 불을 붙여줘야 하지 않겠나. 그러나 아직도 홍오성 개인의 비즈니스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어 솔직히 서글프고 힘들다.

   
▲ 홍 대표가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에서 생산해낸 제주감귤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샌드형, 아이스바, 튜브형 펜슬바, 벌크형 등 총4종이 생산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5년 후에는 감귤아이스크림 생산에 따른 감귤소비량을 약 5만톤으로 예상하고 있던데, 그 말은 연간 5만톤 감귤이 아이스크림 원료로 사용된다는 뜻이다. 연간 감귤 적정생산량과 비교하면 약 10%에 해당하는 양인데?

= 그렇다. 행정과 농협.감귤생산자 등이 먼저 감귤아이스크림 시장 개척에 성원해준다면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도 자신 있다. 제주도.농협 등의 지원은 감귤아이스크림의 경쟁력을 더 높여줄 것이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다.

정상적으로 성장한다면 5년 후 연간 5만톤의 감귤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매년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생산량의 약 10분의 1 정도가 된다. 평균 50여만 톤을 매년 적정생산량으로 잡고 있으니 그 중 5만 톤을 감귤아이스크림 생산에 사용한다면 엄청난 양이다.

- 지난 5월부터 감귤아이스크림을 미국의 괌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미국 서부지역 5개 주와 5년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들었다. 현재 수출물량은 어느 정도인가?

= 제주산 감귤 생즙 60%를 함유한 감귤아이스크림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지난 5월 미국령인 괌 소재의 모모코퍼레이션과 1년 동안 123톤(1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수출을 시작했다. 현지 반응이 좋다. 최근에 저도 괌 현지의 시장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왔다. 대형매장에 제주산 감귤아이스크림 판매부스가 설치되고 홍보POP 등이 설치된 것으로 보고 놀랐다. 거기에다 현지 지역신문에 제주감귤아이스크림 홍보광고까지 실린 것은 물론, 호텔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방송 광고까지 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에 솔직히 고개가 숙여졌다.

아무튼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의 반응이 좋다. 미국 본토와도 계약이 성사됐다. 미국 LA에 있는 WOOJIN TRADING사와 7월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5년간 매년 240톤씩 총1200톤(1200만 달러)의 감귤아이스크림을 미 서부지역 5개 주(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오리건, 워싱턴 주)에 공급키로 했다. 오는 12일 22톤의 아이스크림을 미국 본토로 첫 선적하게 된다.

   
▲ 영농조합법인 후레쉬제주 홍오성 대표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조만간 텍사스 주와도 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뉴욕에서도 서울 바이어를 통해 계약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중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 말씀처럼 수출시장 확대도 중요하지만 내수도 중요하지 않나? 특히 제주도내 소비가 늘어나야 전체적인 내수든, 수출이든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연간 120억원 대로 추정되는 도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대기업들과 경쟁해야 할 텐데?

= 그래서 하는 얘기다. 제주감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민관이 힘을 모은다면 연간 500톤을 도내에서 판매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500톤을 소비한다면 전국시장에선 5만톤을 팔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만큼 내수시장이 확대된다는 것이다. 아이스크림만 생각하지 말라. 앞으로 제주산 감귤을 원료로 한 통조림, 밀감과자 등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엄청난 부가가치가 있다. 여기에 우선 제주도와 농협 등 감귤문제에 책임있는 기관단체들이 말로만이 아닌 진짜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다.

일례로 어느 대기업에선 제주감귤 농축액 2%를 넣어서 제주아이스크림이라고 판매하는 곳이 있다. 어떻게 2%짜리 농축액을 넣어서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이라고 할 수 있나. 그건 제주도와 해당 기업이 MOU를 맺어 제주도가 총대를 메고 대기업을 먹여 살리는 일을 한 꼴이 됐다.

- 경제문제를 언급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일자리 창출 문제다. 감귤아이스크림이 지역경제, 특히 지역 일자리창출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하는지?

= 앞으로 시장확대에 따라서 일자리 창출은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중국 어느 회사의 경우, 통조림 하나만 만드는데도 약 7000명이 고용된다.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이 내수와 외수가 확대된다면 감귤생산→수매→가공→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 홍오성 대표는 최근 괌을 방문했을 때 현지 지역신문에 실린 제주감귤아이스크림 광고를 보고 놀랐다면서 현지 신문을 보여줬다. ⓒ제주의소리

- 홍 대표의 말씀을 듣고 보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은 것 같다. 앞으로의 사업계획과 함께 과제를 함께 밝혀 달라.

= 우선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은 순수 향토자본과 향토인력들이 만들어낸 상품이다. 제주산 감귤 생즙 60%를 함유시킨 진짜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은 영농조합법인 후레쉬 제주가 만든 4종류의 감귤아이스크림이 유일하다. 진짜 제주아이스크림인 셈이다. 앞으로 청정제주라는 웰빙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켜 도내는 물론 전국 친환경 학교급식이나 군납 등으로 판로를 확대시켜 나가겠다. 중국.대만.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도 수출길이 열릴 수 있도록 해외 판로개척에도 더 노력하겠다.

그러려면 우선 제주도내에서 판로가 확대돼야 한다. 현재는 제주도내 킹마트, 킹스토아, 일부 관광지(천지연, 성산일출봉, 김녕미로공원 등)에서만 판매되고 있지만 농협하나로마트 등 도내 어느 곳에서든 감귤아이스크림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짧은 감귤생산기간으로 연간 대규모 감귤물량 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감귤주산지에 현대화된 대규모 저장시설을 갖춰야 하고, 감귤주산지에서 수매와 가공, 그리고 제품생산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한 공장시설 등이 남은 과제다.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거듭 당부드린다면 이번 제주감귤아이스크림 사업은 시작은 제가 했지만 절대 홍오성 개인의 사업으로 치부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제주도의 자존심과 제주감귤산업의 사활을 건 사업으로 생각해서 민관이 함께 성원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그렇게만 된다면 제주감귤산업은 결코 어둡지 않다. 비전과 희망이 있다. 감귤나무 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 고사리 손에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4계절 전세대가 즐겨먹는 국민 아이스크림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 장시간 인터뷰에 감사드린다.

= 관심 보여주셔서 고맙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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