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디움 일본으로 수출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20 00:00:03 조회수 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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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작목반·농기센터, 바이어 초청 컨설팅 입력날짜 : 2010. 11.19. 00:00:00 도내 심비디움 재배농가들이 최근 계속되는 수출 경쟁력 하락속에 일본 바이어 초청, 컨설팅을 통해 대일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희소식이 되고 있다.서양란의 일종인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최근 중국에서 재배기술 축적으로 중국산 심비디움 생산량 증가와 국내 생산비 증가 등으로 수출 경쟁력이 계속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귀포심비디움수출작목반(반장 허순재)과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8일 수출 1조원 달성의 일환으로 국내 단위농협중 최대 수출농협인 경남 통합창원시 소재 대동농협 수출팀장과 일본 바이어를 초청, 도내 심비디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고품질 심비디움 절화 수출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대동농협은 장미 백합등을 일본에 수출해 2009년 1000만달러, 2010년 2000만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올해 제15회 농업인의 날에 철탑훈장을 수상할 정도로 일본에서 널리 알려진 농산물 수출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대동농협은 심비디움 절화를 일본에 첫 수출하기로 일본 바이어와 이미 약속한 상태여서 도내 재배농가들에게도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적지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기현 기자 ghkim@hallailbo.co.kr 출처 :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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