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감귤축제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23 00:00:10 조회수 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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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농협, 오는 27~29일 3일간… 직거래 판매 등 다양 입력날짜 : 2010. 11.23. 00:00:00 제주감귤을 애용하는 소비자 사랑에 보은하는 한마당 감귤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사)제주감귤연합회와 제주농협은 오는 27일부터 29까지 3일동안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0 제주감귤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서귀포시 감귤박물관·서귀포 농업기술센터·제주관광공사 등이 참여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감귤축제는 국내 과일 중 처음으로 소비자 사은행사 차원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서울 속 제주, 건강을 담은 제주감귤'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소비자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감귤 열매가 달려 있는 나무를 이용한 포토존 구성을 비롯 세계 각국의 감귤열매를 전시하는 감귤품종전시관 및 홍보관, 감귤을 활용한 잼 만들기 등 체험코너인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주부교실연합회 등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도·농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고 홀로사는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감귤도 전달하게 된다. 이와함께 KBS 6시 내고향 특별 생방송과 연계해 감귤의 기능성과 효능 등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감귤수요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희철 감귤연합회장은 "제주감귤을 성원해 주는 소비자에 대한 사랑에 보은하는 한마당 축제를 마련해 겨울철 대표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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