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감귤하우스 시설 등 현대화 사업에 45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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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 14일 (화) 1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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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FTA기금지원 생산시설 현대화 8개 사업에 459억원1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조건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3%이고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 지난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지역농협 및 감협을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했고, 현재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감협에서 사업신청
자료 집계와 농가별 심사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업신청 결과와 농가별 심사표가 행정시를 거쳐 이 달 중에 도로 제출되면 농가별
심사표에 의해 지원 우선순위를 확정하여 내년 1월 사업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한·칠레 FTA와 한·미 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FTA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생산 지원을 위해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 품종갱신,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방풍망, 농산물
운반기, 하우스 관수시설, 차수막시설 등 8개 사업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8개 사업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감귤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맛 좋은 감귤 생산비중 증가로
소득이 향상되고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농가 경쟁력 강화 등으로 감귤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감귤정책과 과수지원담당 710-3261.
출처 : 제주도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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