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주산 브로콜리 개발 ‘박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2-12 00:00:02 조회수 995

브로콜리 유전자원 활용 품종 육성 사업 착수

2010년 12월 10일 (금) 14:12:27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브로콜리 전국 재배면적의 67%를 점유하고 있는 제주 브로콜리의 유전자원을 수집, 특성 조사를 통해 신품종 육성 사업에 나섰다.

브로콜리는 1970년대 말 제주에 도입돼 2001년부터 감귤폐원지 등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확대, 2010년 현재 1254㏊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 종자 소요량의 100%가 일본 등 외국에서 도입돼 최근 로열티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내 품종, 특히 제주 기후에 적합한 품종 선발이 절실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 브로콜리 계통 선발.

농업기술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모본을 수집, F4세대 36계통, F5세대 45계통 등 총 101계통을 선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F1조합 103계통을 도입해 현재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서 지난 9월부터 품종 선발을 위한 실증시험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이와 함께 내년 4월까지 계통별 잎색과 생육특성조사는 물론 계통별 화뢰(꽃 무더기)발생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품종 선발에 따른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계통별 수확기를 조사, 조숙계와 중숙계, 만숙계 등 수확 시기별로도 면밀히 조사해 품종 안배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계통조사에서 우량 품종이 선발되면 3년 간 지역별 시험 과정을 거쳐 빠르면 5년 이내에 새로운 제주형 브로콜리 품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품종선발의 성공으로 국산 종자로 활용할 경우 매년 8억원에 달하는 외화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브로콜리는 1700여농가 1254㏊의 면적에서 1만7000톤의 브로콜리를 생산돼 연 231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문의)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팀 760-7225.

출처 : 제주도정뉴스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