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고령자 비율 18%, 65세 이상 3명 중 1명 꼴 작성자 농업경영 등록일 2006-10-04 00:00:14 조회수 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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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고령자 비율 18%, 65세이상 3명중 1명꼴 (농민신문 2006. 10. 4) 통계청, 2006 고령자 통계 전국의 읍·면 단위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05년 현재 18.6%에 달하는 등 농촌지역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06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구 주택총조사 기준으로 농촌지역 고령인구 비율은 5년 전의 14.7%보다 3.9%포인트 증가한 18.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도시지역 고령인구 비율은 5.5%에서 7.2%로 1.7%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인구 가운데 농촌지역 거주인구 비율은 18.5%인 데 반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농촌거주 비율은 37.1%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 3명 중 한명은 농촌에 살고 있는 셈이다. 한편 2004년 기준으로 60세 이상 취업자의 월 급여 수준은 임금 근로자의 평균 월 급여액을 100%로 봤을 때 농림어업 종사자가 9개 직종 가운데 가장 낮은 67.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 농림어업 종사자의 소득은 2위를 기록했다. 김상영 기자 supply@nong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