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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렌지 제주에 '직격탄'
작성자 농업경영 등록일 2006-10-13 00:00:04 조회수 452
美 오렌지 제주에 ‘직격탄’ (한라일보 2006. 10. 11) 생산량·생산비·수출 등 압도적 격차 농가당 재배면적만도 제주의 34배나 한미FTA 협상에서 오렌지 등 감귤류 협상은 거인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예상은 미국산 오렌지 등 감귤류가 제주산에 비해 면적, 생산량, 농가당 재배규모, 생산비, 유통구조, 수출 등 모든 방면에서 제주산 감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여서 시기의 문제일 뿐 관세철폐가 기정사실화 될 경우 제주감귤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재배면적의 경우 오렌지 33만ha를 포함해 43만ha(1억2천9백만평)로 제주의 2만2천ha에 비해 20배에 이른다. 농가당 재배면적은 24ha(7만2천평)로 제주지역 0.7ha에 비교할 때 무려 34배에 이르러 규모화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반면 미국 감귤류 농가는 1만8천농가에 그쳐 제주 3만1천여 농가의 57% 수준에 불과해 도내 감귤농가들의 피해 체감도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산 감귤류의 생산량은 오렌지 1천1백73만톤을 포함해 1천4백85만톤에 이르러 60만톤을 밑도는 제주산에 비해 25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감귤류의 유통구조는 대형 패킹하우스, 선키스트 판매조합 등을 통해 이미 대형·선진화돼 있다. 우리의 선과장에 비교되는 미국의 패킹 하우스는 1개소당 2만톤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어, 8백톤 처리능력에 그치는 도내 소규모 선과장과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신선 오렌지 등 감귤류를 55만톤 수출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시장이 수출금액(8천3백만불)으로 전체 수출량의 23%를 차지했을 만큼 한국시장은 미국산 오렌지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미국산 오렌지의 생산비는 제주산의 15%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산 오렌지는 국내 도매시장에서 제주산 가격의 6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주도와 감귤대책위는 “제주감귤은 한미FTA협상 발효시 단일 품목 으로는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감귤류는 한미FTA 협상품목에서 반드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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