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채소.화훼 농가 농협통해 유류대 지원 작성자 농업경영 등록일 2006-09-28 00:00:01 조회수 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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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채소·화훼농가 농협 통해 유류대 지원 한라일보 2006. 9. 26 농협중앙회는 환율하락 및 유가급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농림부 ‘채소·화훼경영체 운영활성화자금’ 1백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4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채소·화훼경영체 운영활성화 자금은 시설채소 수출농가에 겨울철 난방용 유류대를 융자 지원함으로써 경영비부담을 경감시켜 고품질 채소·화훼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원금액은 1백30억원(채소 72억원, 화훼 58억원)이며, 지원대상은 수출용 시설채소나 화훼를 재배하는 농가이다. 지원금리는 3%로 1년간 지원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채소·화훼수출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금은 오는 11월 초순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금이 지원되면 채소·화훼 수출농가에서는 하우스 난방용 유류비 등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수출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고대용기자 dyko@hall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