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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작황부진 생산 줄어 값 ‘쾌청’
작성자 농업경영 등록일 2006-12-13 00:00:02 조회수 455
참다래 작황부진 생산 줄어 값 ‘쾌청’ 강세 이어갈듯 농민신문 2006. 12. 11 시세 10㎏당 3만5천원선 참다래(사진)값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요즘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참다래 10㎏ 한 상자가 3만5,000~3만7,000원으로 예년 이맘때보다 무려 1만7,000원이나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도 4,000원가량 높다. 이 같은 강세는 올해 참다래 작황이 예년보다 크게 부진한 것이 주요인 이라는 분석이다. 경남 고성, 전남 고흥·해남, 제주지역 등이 주 출하지인 참다래는 올해 날씨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예년보다 20~30% 줄었다는 게 산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유치식 전남 순천농협 서면지소 계장은“올 4월에 비와 강풍 등으로 인해 꽃이 떨어지고, 수정도 불량했다”면서“수확량이 30% 정도 감소했고, 과도 전반적으로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경남 고성에서 1,500평 규모로 농사를 짓고 있는 최규일씨(58)는 “올 봄 꽃이 잘 안 달린데다 병충해를 입어 작황이 상당히 좋지 않다”면서 “생산량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생산량 감소로 산지 거래가격도 지난해보다 올랐다. 올 10월 1㎏당 거래값은 2,600~2,700원으로 전년보다 300~400원 높게 형성됐다. 12월 이후엔 3,000원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게 유통전문가들의 얘기다. 앞으로 참다래값은 강세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스용·제과점용 등으로 쓰임새가 늘어 소비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고태종 농협가락공판장 경매과장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 참다래값은 높은 값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미국산 키위가 국내산 출하와 맞물리기는 하지만 소비자들이 국내산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값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현숙 기자 rhsoo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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