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홈피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감귤에 대해서만 뽑아서 추려논 자료는 없습니다. 농약별로 잔류기준을 정하였기때문에 다시 폼목별로 정리가 필요합니다.
정리는 안 되었지만 자료를 일단 첨부하여 드리겠습니다.
약제살포의 기준은 수확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약안전사용 지침서에 나온대로 배푸란은 수확전 14일에 살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잔류농약 성분 검사는 속알맹이만 하는게 아니고 과피를 포함하여 전체를
검사하기때문에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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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님이 2010/12/13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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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자료들을 참고하여 농사에 적용시켜 앞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농약 사용한도기준이나 수확전 사용일 기준 등이 각 농약마다 표시되어 있는데 감귤에 대한 구체적인 잔류농약허용기준이 따로 정의 된 것을 찾지 못하여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자료를 구해주실수 없는지요?
또 한가지 관련 질문을 드린다면,
요번에 감귤을 수확하기 전에 저장병방제로 베푸란을 살포하였는데 이 농약이 수확전 14일 전까지 살포하라고 되어 있던데 주변 농가에 문의한 바 대부분 농가에서 수확하기 2~3일이나 혹은 하루 전에 살포하고 수확하시더라고요. 저장하는 농가도 있고 선과장 또는 상인에게 따서 넘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농약 살포후 14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간다면 잔류농약이 검출되게 되는가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감귤은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이라 이 약제는 과즙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이 과피만 피복하는 효과를 갖는 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합니다.
어떻게 뿌리는 것이 가장 좋은 건지 알려주세요...(어떤 분들은 수확일 기준으로 해서 일찍 뿌리면 그만큼 방제 효과가 적고, 저장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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