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향 질문 게시물 상세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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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금향 질문 | ||
작성자 | 김ㅇㅇ | 작성일 | 2024-08-12 10:34:35 |
조회 | 291 회 | 상태 | 완료 |
담당부서 | 담당 부서가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
안녕하세요 농사 초보입니다.
황금향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던중에 검은점 무늬병에 대하여 봤는데 같은 현상을 겪고있긴 한데..
농장에 죽은 가지들이 검은점무늬병에 원인이라는 답변을 봤습니다.
왜그런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죽은가지는 전정철때 전정한 가지나 중간에 끊어주는 가지들을 말씀하시는건지요? |
황금향 질문 게시물의 답변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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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 답변일 | 2024-08-14 |
담당부서 | 연락처 | ||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귀하께서 질의한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검은점무늬병은 잎이나 열매에는 병원균이 전염원으로 형성되지 못한 상태가 되지만 가지에 전염된 균은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 병을 전파하게 됩니다. ❍ 병 포자는 죽은 가지에서 월동 후 빗물과 함께 주변으로 퍼지고, 20℃ 이상의 온도에서 습윤 조건이 되면 검은점무늬병 포자가 식물조직을 침입할 수 있게 됩니다. ❍ 병 포자가 열매나 잎에 침입하면 병원균에 대한 방어 작용으로 항균물질이 분비하여 침입한 병원균을 죽이게 되는데 이에 대한 반응으로 검은 점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검은점무늬병이 식물조직에 침투하여 가지가 죽는 경우는 건강한 가지에서는 볼 수 없고 과다착화했거나 착과 되었던 가지에서는 세력이 약해지면서 검은점무늬병에 대한 내성이 약해지면서 감염되고 가지가 죽는 것입니다. ❍ 따라서 봄에 과다착화 내지는 착과가 되지 않도록 전정을 통해 예비지를 확보하고 죽은 가지는 과수원에 방치하지 말고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검은점무늬병을 많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검은점무늬병의 감염은 전정 후 파쇄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고, 햇빛이 들지 않는 나무 안쪽 가지에도 회갈색으로 죽게 되는데 이러한 간지를 제거하고, 전정한 가지는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파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760-7821~7823)으로 전화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