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토양 및 물관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6-18 00:00:13 조회수 8,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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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참다래 토양 및 물관리.pdf |
토양관리란 토양의 표면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중경, 제초, 예초피복, 초생재배 등과 함께 깊이갈이, 객토, 관수 등을 포괄한다. 토양표면 피복법에는 대표적으로 다른 잡초의 발생을 억제하면서 지력과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호밀이나 들묵새 등의 초종을 재배하는 초생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초생재배의 효과는 토양의 유실을 방지함과 아울러 유기물을 공급해주고 양분과 수분을 효율적으로 유지, 활용할 수 있는 상태인 토양의 알갱이화(입단화)를 촉진해 준다. 과실에 미치는 건조의 피해는 초기에는 비대가 불량하고 8월 하순 이후 과실의 비대가 거의 완료된 단계에서는 과실 내의 당 및 산이 부족하게 되어 과실의 품질이 저하된다. 일반적으로 가뭄기에는 5~7일 간격으로 관수를 실시한다. 관수량은 유효토층의 깊이, 토성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회의 관수량은 성목의 경우 약 30mm 또는 주간을 중심으로 주당 500리터 정도 관수한다. 관수방법에는 표면관수, 살수관수, 점적관수 등이 있다. 이 중에 점적관수가 물의 소비량이 가장 적고 일시적인 과습이나 건조가 되지 않으며 항상 알맞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