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건답직파 안전작기 설정 및 물관리 개선에 의한 도복경감효과 작성자 이선용 등록일 2001-08-23 00:00:06 조회수 4,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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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도복경감효과.pdf |
1. 품종별 안전작기 설정
남부평야지에서 벼 건답직파 재배시 적정 파종기를 규명하고자 조생종인 남원벼, 중생종인 화성벼, 중만생종인 탐진벼를 공시하여 4월25일, 5월10일, 5월 30일에 건조종자 6kg/10a을 휴립세조파로 파종하였다. 시비량은 N-P2O5-K2O를 16-9-11kg/10a으로하여 N는 기비-5엽기-수비로 각각 40-30-30%로 분시하였고, P2O5는 전량기비, K2O는 기비 70%, 수비 30%로 분시하였으며, 기비는 전층시비하였다. 파종직후 상면위까지 24시간 담수 후 낙수를 하였으며 3엽기에 담수하였고 이후는 이앙답에서와 같이 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아기는 3품종 모두 파종기가 빠를수록 빨랐고 파종기별 출아기는 품종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출아기간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빨라 4월25일 파종대비 5월30일 파종에서는 남원벼는 10일, 화성벼는 9일, 탐진벼는 7일이 빨랐다. 2. 물관리 개선에 의한 도복경감 벼 건답직파 재배시 물관리 개선으로 뿌리 발육촉진에 의한 도복경감효과를 구명하고자 동진벼를 공시하여 5월1일에 휴립세조파로 파종하였으며, 물관리는 상시담수와 담수후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낙수처리하였으며, 기타 재배는 1항과 같이 하여 도복형질 및 수량을 검토한 결과는 낙수처리 회수가 증가할수록 간장은 짧아지고, 중심고는 낮아졌으며, 생체중은 적어졌으나 좌절중은 낙수 2회처리부터 크게 증가되었다. 4-5절 간장은 낙수처리회수가 증가할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도복지수는 낙수처리회수가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근량은 많아졌고 포장도복은 상시담수에서는 많아졌고 포장도복은 상시 담수에서는 심하였으나 2-3회 낙수처리에서는 발생되지 않았거나 경미하였다. 청미비율은 낙수처리회수가 많을수록 적어지는 경향이었고 수량은 1회 낙수처리구를 제외하고는 상시담수구와 대등하였다. 이상과 같이 벼 건답직파시 2-3회 낙수처리를 하므로서 도복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