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까의 주요 시비관리 및 수확, 저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4-07-30 00:00:02 조회수 7,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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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세토까시비관리수확.pdf |
1. 시비시기
봄에 발아해서 개화가 되고 과실의 비대를 개시하기까지는 주로 전년의 가을까지 흡수하여 겨울동안 저장하고 있던 양분으로 이용된다. 단 개화만으로도 상당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개화수가 많을 때의 꽃이 떨어지고, 꽃잎이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는 봄비료에 상당하는 성분량이 된다. 그래서 3월에는 봄비료를 주면서 이것을 보충해야 한다. 2. 엽면시비 엽면살포제에 기재한 효과로는 수세회복, 착색, 과실의 품질향상, 녹화 촉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시험을 해보면 눈으로 보이는 것과 기계적인 측정치와는 차이가 없다. 질소자재의 엽면살포의 효과로서 밝혀진 것은 ①엽중 질소 함유율이 높아진다. ②엽색이 진하게 된다(엽록소 함량이 증가한다). 이 효과는 엽록소(클로로필)가 증가하여 광합성이 왕성하게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3. 과실 성숙기의 관리 과피는 진한 등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햇빛 쪼임이 좋은 과실에서는 햇빛을 받는 부위가 퇴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퇴색 방지를 위해서는 일소 방지와 같이 봉지를 씌우거나 차광 등을 실시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 수부병(水腐病)의 피해는 하루미와 달리 거의 없다. 4. 수확시기 노지재배에서는 23월, 무가온 하우스재배에서는 1~2월, 가온하우스재배에서는 12~1월이 수확적기가 된다. 세토까의 감산이 비교적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한라봉처럼 산함량이 높아 걱정할 것은 없다. 5. 예조와 저장 저장을 하는 경우는 온주밀감에 준한 방법으로 저장한다. 수확후 상온에서 가볍게 예조(3% 전후)를 하고, 포장하지 않고 저장한다. 최적 저장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온도 5℃ 전후, 습도 85~90%가 좋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