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북주기 현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01 00:00:09 조회수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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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시 : 2010.10.28 *촬영장소 : 구좌읍 종달리 씨앗을 배게(촘촘하게) 심으면올라온 싹들은 키크기 경쟁을 하기 때문에 웃자라는 편이지요 게다가 일조량이라도 부족하면 더 심하구요. 작물이 웃자라면 잎줄기 뿐만 아니라 노출된 뿌리 부분도 길어지기 마련인데 무우 처럼 뿌리를 먹는 작물은 튼실하지 못하죠 더구나 지난 날씨처럼 잦은 비로 인해 무와 당근의 뿌리부분이 많은 수분을 내포한 흙속으로 내려뻗지 못하고 폭우로 물살에 패이기까지 하여 길쭉하고 실처럼 가느다란 뿌리 부분이 흙 밖으로 노출되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그냥 놔두어도 자라기야 하겠지만 이 가녀린 뿌리부분을 북주기(흙으로 둘러 덮어주기) 해 주면신기하게도(?) 뿌리가 땅속으로 깊이 내려가고 또 굵어집니다 북주기는튼실한 무 재배의 필수 사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