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재배용 녹비작물 '오스트리안피'종자공급 작성자 환경농업 등록일 2009-05-06 00:00:15 조회수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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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겨울재배용 녹비작물로 “오스트리안 피”종자 공급을 완료하였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에서는 동부지역 관내에 680㎏(6㏊분)를 지난 17일 종자공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토양개량을 위한 겨울재배용 녹비작물로 호밀, 자운영, 헤어리베치 등이 대표적이었다. 오스트리안 피(Austrian pea)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에서 ‘04년~’08년 까지 수행하는 사료작물 선발 과정에서 우수성이 인정되어 제주에 ‘07년 처음으로 시범 도입된 두과(荳科) 작물이다. 오스트리안 피의 특징은 기존 자운영에 비해 풀길이(초장)가 길고 생초수량 등이 많아 토양 개량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다음해 5월 중순에 흰색과 보라색의 꽃이 피어 새로운 경관작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첫 도입하는 오스트리안 피의 성공재배를 위하여 재배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지난 13일에 완료하였고,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을 파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까지 오스트리안 피의 생육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개화상황을 관찰하면서 토양개량효과와 경관작물로써의 가능성을 검토한 후 지역농업인에게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 자운영과의 생육특성 및 생산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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