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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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 일 : 2009. 4. 2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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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 동부농업기술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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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고희열(760-7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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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 : 김창윤(011-690-0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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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더덕 이어짓기 피해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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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조 가능한 슈퍼미생물로 토양 선충 등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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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선충
피해로 애를 먹던 더덕재배농업인에게 자가제조 수퍼미생물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는 더덕의 연속적인 재배로 인한 연작 장해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미생물 자가 제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미생물
배양액 1,000ℓ를 만들기 위하여 물 1,000ℓ에 미생물제재 1ℓ+키틴분말 1.5㎏을 넣어 기포기를 이용하여 5일 동안 배양한 뒤
복합비료(21-17-17)3㎏+설탕 3㎏+쌀겨퇴비 0.5㎏을 섞어 3일동안 배양하면 된다.
사용방법은
사용하기 한시간 전 기포기를 빼고 침전한 후 상등액 사용하여 배양액을 2~5배로 희석하여 10a당 1,000ℓ를 골고루 뿌려주는데
어린 식물인 경우 5배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같은
방법으로 15일 간격으로 4회정도(파종전 1회 생육기 3회) 뿌려주면 토양내 선충밀도를 낮출 수 있다고 전제하고 올해 10㏊의 면적에
4,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용전과 사용후 토양 내 선충밀도와 상품률 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결과를 지도사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미생물제재 사용으로 더덕 재배지역의 병원균 감소와 선충밀도 감소로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