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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고객으로 하는 새로운 농법 경관농업 작성자 지도기획 등록일 2009-05-08 00:00:07 조회수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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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에서는 소비자를 고객으로 하는 새로운 농법인 경관농업을 우도면에 도입하여 관광객 및 도민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우도지역을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년중 60만명이 다녀가는 제주의 부속 섬이지만 기본적인 관광지 이외에는 크게 볼거리가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불리한 관광 여건을 개선하고 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경관과 더블어 아름다운 경관농업지역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기쁨을 두배로 가지고 갈수 있게 되었다. 경관농업사업은 그동안 농산물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3차산업과 연계하는 새로운 형태의 농법으로서 제주를 찾는 600만명의 관광객과 60만명의 제주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농법이라 하겠다. 그동안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08년도 백합축제에 이어 11월에 크림손클러버와 꽃양귀비를 약 10ha 조성하여 장관을 이루는 경관농업지를 조성하였으며 에키네시아를 10만본 우도면에 공급하여 주요 거리에 정식하여 또 다른 경관을 조성하기도 했다. ‘08년도 11월에 파종해서 꾸준히 관리해 왔던 크림손크로버와 꽃양귀비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여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우도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경관지역에는 크림손클로버와 꽃양귀비가 식재되어 있는데 크림손클러버는 붉은색을 띄는 꽃으로 4월 중순 - 5월까지 , 꽃양귀비는 4월말부터 개화하여 5월까지 오랜 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나 이번에 도입한 작물은 바람이 심하고 해풍이 있는 지역에서도 큰 장애 없이 생육이 왕성하고 꽃이 아름다워 우도지역에 적합한 작물로 분석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관작물로 도입이 필요한 작물이라 하겠다. 앞으로 제주농업은 농산물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경관농법을 확대 도입하고 모든 관광객에게 자연경관과 더블어 경관농업지역을 방문 감상할 수 있는 기획를 확대 제공한다면 깊은 감동과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갈 것이며 다시 찾고자 하는 지역으로 가슴깊이 인식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년차적으로 우도 농업경관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전국 제일이 경관농업지구로 육성을 해 나갈 것이며 농업소득이 취약한 제주 동부지역을 경관농업지대로 확대 육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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