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마을 주민이 나선다 작성자 지도기획 등록일 2009-06-01 00:00:07 조회수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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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우일)에서는 동부지역 관내 2개 마을을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 마을로 선정하고 전국 제1의 깨끗한 농촌, 찾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선정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 리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및 농업인 단체 회장들과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마을 주민의 자율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기로 하고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 체제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9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 할 사업은 마을주변 생태 환경 가꾸기, 마을꽃길 조성, 관광지 주변 정화, 친환경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역점을 두기로 하였다. 그 첫번째 사업으로 마을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꽃 묘 40,000본을 2개 마을에 제공하고 마을주민 자율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문화재 지구(혼인지) 주변에 식재 하였다.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화단을 만들고, 흙을 고르고, 꽃을 심고, 물을 주는 정성껏 관리하여 이제는 제모습을 찾아 찾는이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솔선하여 체계적인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 나가고 지역 특색에 맞는 경관을 조성하기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선정된 2개 마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마을 주민의 의식 개혁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는 등 제주 동부지역 4개 읍면에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 김우일 소장은 지금 첫걸음을 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의 의지가 충만한 만큼 도시민이 찾아오는 전국 제1의 푸른 농촌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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