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산물 인증마크 ‘J’로 통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14 00:00:03 조회수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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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산물 인증마크 ‘J’로 통합 도지사 품질보증 기준강화 … 8월부터 시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축산물 등 분야별로 시행하고 있는 인증마크를 ‘J’(사진)로 통합한다. 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마크는 농산물인 경우 ‘청정제주’, 축산물은 ‘FCG’ 등으로 달라 소비자의 혼선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도가 지난 4월 ‘J’라는 통합 인증마크를 개발, 5월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인증 기준을 강화해 품질 차별화를 꾀하고 소비자 혼란 해소를 통해 제주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30일 현재 도지사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28개 품목, 축산물은 604개 품목에 이른다. *본 내용은 농민 신문의 기사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