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기술센터 정보관

이달의 영농정보

상세보기
국내육성 참다래 품종, 재배지 확대로 매년 50억 로열티 절감 기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1-11 00:00:01 조회수 54
국내육성 참다래 품종, 재배지 확대 매년 50억 로열티 절감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그동안 제주에서만 재배되던 국내 개발 황색 참다래 품종이 경남 사천에서 재배에 성공, 재배지역이 남부지역으로까지 확대되고 농가의 로열티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로 골드키위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제시골드’, ‘한라골드’ 등 우리 고유의 황색 참다래 품종들이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이다.

불과 2~3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우리 품종은 외국보다 100년 늦은 육종역사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의 선전을 보이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향후 재배지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참다래 육종을 시작, 10년 만인 2007년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우리 품종을 선보이면서, 재배면적은 2008년 15ha까지 늘었고 올해는 40ha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제주에서 50ha의 재배단지를 새로이 조성하고 있어 그 면적은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뉴질랜드의 ‘제스프리골드’를 계약재배하면서 해마다 지불해야했던 로열티로 부담이 컸던 농가들이 우리 품종으로 속속 바꾸고 있어, 지금까지 농촌진흥청의 노력이 농가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2003년,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사는 제스프리골드에 대해 20년 동안 매출액의 15%를 로열티로 지불하는 조건으로 제주농가와 계약재배하면서, 2008년 10억원의 로열티를 지불했으며 성목이 되는 시점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국산품종을 보급하던 과정에서 뉴질랜드 제스프리사와의 계약당시 20%이던 로열티 속에 포함된 국내대행사의 지분 5%를 없애는 데도 기여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임한철 소장은 “우리 품종 재배면적이 제주, 전남, 경남까지 확대되어 2012년 200ha까지 늘어난다면, 2012년까지는 11억 4천만 원, 성목이 되는 2015년 이후에는 매년 50억 원 이상의 로열티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전국 단위의 현장 평가회를 통해 국내육성 참다래 우수품종을 선발하고 보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www.rda.go.kr)

목록으로

제주도내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 제주소방서 서귀포소방서 서부소방서 동부소방서 자치경찰단 상하수도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산국립공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서울본부 공공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제주고용센터 세계유산본부 감사위원회 지방노동위원회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청 경기도 농업기술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교육청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도관광협회 감귤출하연합회 도체육회 제주연구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통계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4.3평화재단 국제평화재단 탐라영재관 아이낳기운동본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