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채소 브로콜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12-18 00:00:05 조회수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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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에 좋다 브로콜리는 형달에 대하여 뛰어난 제어 기능을 갖고 있는 크롬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는 별 효과가 없으나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엔 브로콜리의 크롬 성분이 혈당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이 되기 전 경계선의 혈당치로 고민하는 사람에겐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혈당치가 낮을 경우에도 크롬 성분은 정상 상태로 되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롬의 하루 섭취 권고량은 50-200mg인데 브로콜리 1컴에는 크롬 22mg이 포함되어 있어 크롬을 그다지 포함하고 있지 않은 다른 식품의 거의 10배나 된다. 그 외 크롬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견과류 ( 잣, 호두 등),굴, 버섯,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이 있다.
♣ 브로콜리 스프 만들기
♣ 좋은 상품 선별요령 (1) 좁쌀 크기만한 작은 꽃송이들이 많이 피지 않은 것일수록 품종이 좋다. (2) 브로콜리를 고를 때에는 꽃봉오리의 모양이 수북하고 밀도가 높은 것이 좋다. (3) 줄기가 짧고 윤기가 있으며 잎을 눌러보아 단단한 것으로 구입한다. 꽃봉오리처럼 몽실몽실 송이가 진 브로콜리로 한 송이씩 떼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다. (4) 봉오리가 황색이나 다갈색을 띄고 줄기 부분이 갈라진 것은 바람이 든 것으로 피한다. (5)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하고 봉오리가 단단하며 가운데가 도도록하게 솟아올라 있는 것, 꽃이 피기 전의 것을 고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