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 잔치마을’이 농촌사랑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농촌사랑운동본부(대표 최원병) 주관으로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신풍리
어멍아방 잔치마을(이장 김영선)은 은상을 수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과 마을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이장 김영선)은 ▲어멍아방잔치마을 홍보관 개관, ▲ 전통문화 인성교육, ▲
러시아등 13개국 외국인 전통혼례체험, ▲자매결연 기업 농업기술원 후원으로 소비자 페스티벌 개최, ▲어멍아방잔치마을 두부체험장 개장,
▲도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참가, ▲마차타고 마을 유적지 돌아보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선 이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2009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차체험을 이용한 마을알리기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농촌사랑운동본부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마을발전을 위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마을대표, 도시민들을 선발하는 등 농촌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