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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교육 기법의 변화! 효과 만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2-03 00:00:08 조회수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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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살아있는 실증시험 결과를 강의 할 때 농업인이 눈동자는 빛나고 있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에서는 지난 1월 5일~20일까지 구좌읍, 성산읍, 표선면, 우도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결과 농업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존에 관행 농법을 과감하게 버리고 당장 해결해야할 과제를 집중 공략하는 강의 기법과 컬러판 교재준비와 함께 씨앗테이프와 미생물 농법 등 50여개 과제에 대한 실증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한 결과이다. 특히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보급된 고사리는 전 마을에서 교육요구가 있은 만큼 농업인의 요구가 커 새로운 작목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육에 참여 동기는 94%가 교육이 필요성을 느껴서 스스로 참석하고 있다고 하고 참여 횟수는 3년차 이상이 73.5%로 대부분 농가가 영농교육에 자주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강의 기법에 81.2% 농업인이 만족하고 있었으며, 교육 내용에 있어서 80.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문제점과 대책 위주로 제작된 교육 교재는 84.5%가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재라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강의 수준이 옛날보다 훨씬 발전해서 기분이 좋고 유익한 교육이다”라는 말씀도 있었다. 그동안 현장을 발로 뛰면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실증과 결과 정리, 꾸준한 강의기법 연찬, 철저한 준비 등의 교육 효과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으로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객 만족을 위하여 다양한 정보, 실물, 새기술 등을 업그레이드시켜 농업인이 필요한 지식을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향상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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