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피로회복에 좋은 앵두시럽! 작성자 경영소득 등록일 2010-06-28 00:00:08 조회수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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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
빨간 열매가 탱글탱글한
앵두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열매입니다.
여름이 오는 오면 앵두편과 앵두화채를 만들어 더위를 달래곤 했으며 앵두주, 앵두정과를 만들어 기도 했습니다. 앵두는 종묘 재물로 올려지기도 했고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앵두가 는 시기에 맞춰 제사 날짜를 조정했을 정도로 귀한 과실이었습니다. 이렇레 귀한 과일 이지만 '행인을 위한 열매'라고 불렀을 정도로 서민의 열매였습니다. 그래서 앵두나무를 집은 문을 열어 두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고 앵두가 아까워 문을 닫아 둔 집은 '놀부네 집'이라고 불렀지요. 앵두즙을 마시면 얼굴에서
빛이!
피부에는 비타민A ,C,
E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앵두에는 비타민 A와 C가 아주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앵두즙은 미용수의 성수라 불리는데 앵두즙을 마시면 소화기관이 튼해지고 혈색이 좋아져 오래 마시면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까지 했습니다. 히말라야 산속의 파키스탄에 '훈자'라는 작은 왕국의 사람들은 앵두씨를 습관처럼 먹으며 겨울에는 린 것을 그대로 먹고 나머지는 기름으로 짜서 먹는데 거의 100세가 넘도록 장수한다고 합니다. 그곳을 방문한 의사들의
연구에 의하면 90세에서 120세 노인들이 심장도 건강하고 치아도 모두 튼튼하며 특히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고 얼굴 피부와 표정이 젊음으로 가들
차있었다고 합니다.
앵두의
효능
앵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부종을
치료하는 데 좋고, 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색을 좋게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담근 앵두술은 피로를 풀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새콤달콤!
피로회복에 좋은 앵두시럽 만들기
1.앵두를 냄비에 넣어 끓여요~
![]() 2.앵두즙도 많이 나왔어요~
씨를 빼내고 설탕을 넣어 끓이면 부드러운 시럽이
되죠^^
![]() 3.작은 유리병을 모아 두었다가 한병씩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어요~
![]() Tip하나!! 따로 모은
앵두씨는 깨끗이 씻어 작은 베개를 만들면 버릴 것도 없고 바스락거리며 좋답니다~ 햇볕에 빠짝 말린다음 베개속에 담아야한답니다~ 정말 버릴게 없는 앵두죠??
^^
![]()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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