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4% 줄어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50만4,000t 내외로 전망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8월16~27일 도내 452개소 감귤원을
대상으로 노지감귤 착과 상황에 따른 2차 관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예상량이 48만6,000~52만2,000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산 생산량 65만5,000t에 비해 약 24%가량 감소한 수치다. 또
최근 10년 동안의 실제 생산량과 비교해 봐도 가장 적은 양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는 해거리 현상으로
착과량이 적고,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때문에 열매의 크기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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